호초
지금은 거의 맛볼 수 없는 환상의 향토 요리 '호초(鮑腸)'
호초에 대해서
호초(鮑腸, 호초)는 밀가루를 손으로 늘여 약 2미터 길이의 면으로 만든 후 끓여내어, 멸치, 다시마, 표고버섯의 혼합 육수에 간장과 미림을 더하고, 향긋한 카보스를 짜넣어 만든 양념장에 적셔 먹는 요리입니다. 생강이나 파를 고명으로 곁들이기도 합니다. 쫄깃쫄깃하고 탄력이 좋아 씹는 맛이 풍부하며, 우동보다는 야마나시 지방의 '호토'와 비슷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요리는 규슈 지역 전국 시대 다이묘였던 오오토모 소린(大友宗麟)의 가신이 밀가루를 전복의 내장처럼 가늘게 늘여 삶아 바쳤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전해지며, 전복을 좋아했던 소린이 이를 매우 마음에 들어한 것이 '호초(鮑腸)'라는 이름의 유래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련 동영상
기타 정보
오이타현의 전통음식들
삶은 모치
오이타현
소라키타모치
오이타현
토리텐
오이타현
히탄 스시
오이타현
오이타 복어
오이타현
야세우마
오이타현
소바/우동/면류관련 음식들
뉴멘
나라현
아이즈 소바
후쿠시마현
이보노이토
효고현
요코테 야키소바
아키타현
Yamagata Soba
야마가타현
귀 우동
야마나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