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라이 우동 (나무 통에 담아 먹는 삶은 우동)
도쿠시마현 아와시 도나리초(옛 고쇼촌)의 향토 음식

다라이 우동 (나무 통에 담아 먹는 삶은 우동)
たらいうどん①

다라이 우동 (나무 통에 담아 먹는 삶은 우동)에 대해

다라이 우동은 삶아 낸 면을 말 그대로 큰 통에 옮겨 담고, 국물에 찍어 먹는 우동입니다. 손으로 반죽해 만든 면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보리가 활발히 재배되고 예부터 면을 주식으로 먹어 온 아와시에는 전문점이 많으며, 그 기원은 에도 시대 말기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합니다. 당시 임업이 번성했던 이 지역의 벌목꾼들이 강가에 아궁이를 만들고 우동을 삶아 민물고기로 낸 국물에 먹은 것이 시작이라고 전해집니다. 예전에는 산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일을 마칠 때 다라이를 둘러싸고 함께 먹는 별미였습니다. ‘다라이 우동’이라는 이름은 쇼와 시대 초 무렵 도쿠시마현 지사가 지었다고 합니다. 당시 지사가 아와시(옛 도나리초)를 방문해 우동을 먹은 뒤, 나중에 “다라이 같은 그릇에 담긴 우동을 먹었는데 맛있었다”고 말한 데서 비롯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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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요리 - 소바/우동/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