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스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삶은 시라스가 자랑
시라스에 대해
시라스(しらす)는 1년 내내 어획할 수 있지만, 가장 맛있는 제철은 봄과 가을입니다. 특히 3월 말부터 5월 사이가 시라스 조업의 절정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와카야마시의 토모가시마에서 히노미사키 앞바다까지 펼쳐진 기이수도에서 까나리, 멸치, 전갱이 등 어린 물고기가 풍부하게 잡힙니다. 특히 와카야마시의 카다 지역과 아리타군 유아사초는 현내에서도 손꼽히는 시라스 산지로, 카다에서는 생 시라스, 유아사에서는 삶은 시라스의 생산이 활발합니다. 어획된 시라스는 바로 가마에서 삶아지며, 신선한 상태 그대로 조리할 수 있는 것은 어항과 가공 공장이 근접해 있는 와카야마만의 특징입니다. 어획에서 가공까지 짧은 시간 안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포슬포슬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삶은 시라스를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먹는 "시라스 덮밥"은 정말 일품입니다.
리뷰
아직 리뷰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