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고인 무

일본 최대 크기의 무! 교토의 전통 채소
성고인 무

성고인 무에 대해

성고인 무(聖護院かぶ)는 일본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무로, 교토의 전통 채소(京野菜)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브랜드 교토 채소로도 지정된 특별한 식재료입니다.

잎은 약간 넓고 매끄러우며, 아래쪽엔 자잘한 톱니 모양이 특징입니다. 뿌리 부분은 통통한 둥근 모양으로, 잎이 붙어 있는 부분에는 살짝 들어간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조생종(이른 수확 종)은 뿌리 위쪽의 움푹 패임이 깊고 타원형이며 품질이 뛰어납니다. 반면 만생종(늦은 수확 종)은 움푹 패임이 작고 수평형 막대기 모양을 하고 있어, 천매절임(千枚漬け, 얇게 썬 채소 절임)으로 사용될 때 높은 활용도를 자랑합니다.

달콤한 맛과 촉촉하며 치밀한 육질이 특징인 성고인 무는 무찜, 조림 요리, 후로후키(둥근 무를 삶아 낸 요리), 도미와 무를 함께 끓인 요리(鯛かぶら), 절임 요리(특히 천매절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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