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박게
작은 몸에 맛이 가득 찬 "향박게"
향박게에 대해서
향박게(香箱ガニ)는 이시카와현에서 잡히는 암컷 대게를 말합니다. 향박게는 수컷 대게인 가노게(加能ガニ)에 비해 크기가 절반 정도로 작고, 살 양도 적지만, 수컷에게는 없는 배 속의 알이 매력적입니다. 배 뚜껑 아래 갈색의 작은 알을 '소토코(외자)', 안쪽의 주황색 미성숙 알을 '우치코(내자)'라고 부릅니다. 몸집이 작아 살이 적지만, 부드럽고 농후한 맛을 자랑하는 우치코가 바로 향박게의 참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향박게는 저인망 어업으로 잡히지만, 이시카와현에서는 자원 보호를 위해 11월 6일에 조업을 시작해, 어업자들이 자율적으로 결정한 종래의 규칙에 따라 12월 29일을 마지막 날로 하고 있습니다. 어획 기간은 약 2개월로 짧은 데다, 겨울 동해의 거친 날씨로 인해 조업 일수가 줄어드는 경우도 있어, 이시카와현산 향박게는 매우 귀한 존재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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