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지 시대에 해군 병사들의 각기병 예방을 위해 고안된 메뉴가 바로 해군 카레의 유래입니다.
고기와 채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고, 루에 밀가루를 사용하여 각기병 예방에도 효과적이었다고 합니다.
레시피는 간단하며, 소기름, 밀가루, 카레 가루 등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이 수제 느낌이 소박한 맛의 이유입니다.
현재는 슈퍼마켓 등에서 즉석 카레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현재의 해상 자위대에서도 매주 금요일에는 카레를 먹는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