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어 소금구이
「향기 풍경 백선」에 선정된 은어 소금구이
은어 소금구이에 대해서
은어(鮎, Ayu)는 봄에 치어 상태로 고카세강(五ヶ瀬川)의 상류로 오르고, 여름에 맑은 물에서 규조류를 먹으며 살이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가을이 되면 산란을 위해 중류와 하류로 향합니다. 은어를 잡는 방법으로 "아유야나(鮎やな)"라 불리는 전통적인 장치가 있습니다. 이 아유야나는 3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약 100미터 너비의 장대한 스케일은 일본의 1급 하천 중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일본에서 가장 맑은 물로 선정된 고카세강의 청정한 흐름에서 자란 은어를 숯불에 고소하게 구워내는 모습은, 환경성에서 선정한 「일본 향기 풍경 백선」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베오카(延岡)에서는 10월에서 11월이 은어의 제철로, 이 시기에는 소금구이, 된장구이, 세고시(회), 은어밥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은어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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