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기 당고
정성을 담아 두 번 구워 풍미를 더하다

미소기 당고

미소기 당고에 대해

미소기 당고(misogi 당고)는 하시마시의 전통 과자로, 쌀가루로 만든 당고 반죽에 팥앙금을 넣어 감싸고, 이를 두 개씩 꼬치에 꽂아 된장과 설탕으로 만든 소스를 당고의 양면에 발라 참깨를 뿌린 뒤 다시 구운 간단한 간식입니다.

쇼와 초기, 하시마시의 한 제과점 주인이 미타라시 당고 안에 앙금을 넣고 된장을 발라 구운 "미소쓰케당고"를 개발하여 판매했다고 합니다. 이후 그 가게의 2대 주인이 다케하나초의 "미소기 신사 의식"에서 유래된 이야기를 알게 되어 신사 의식과 "미소쓰케당고"를 결합한 <미소기 당고>라는 이름으로 개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6월 30일 미소기 신사 의식 때 이 당고를 먹으면 상반년의 부정을 씻어내고 나머지 반년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는 내용의 포장지를 만들어 판매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하시마시에 위치한 다케하나 하치켄 신사에서는 매년 6월 30일 한 해 상반기의 죄와 더러움을 씻어내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미소기 신사 의식'이 열립니다. 또한, 7월 1일과 15일에는 다케하나의 상점가에 초롱 장식이 설치되고, 거리의 포장마차와 제과점에서는 "미소기 당고"가 판매됩니다.

매년 6월 미소기 신사 의식(부정을 씻어내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행사) 때 이 당고를 먹으면 남은 반년을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고 전해지며, 오래전부터 사랑받아 온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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