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히카리 튀김
깊은 바다에서 빛나는 에메랄드 같은 눈을 가진, 어부들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물고기
메히카리 튀김에 대해서
메히카리(메히카리, Mehikari)는 미야자키현 노베오카시 연안의 휴가나다 수심 300m 근처에서 잡히는 길이 5~15cm 정도의 작은 물고기입니다. 큰 푸른 눈이 반짝반짝 빛나 보인다고 해서 "메히카리"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일본명으로는 "아오메에소(アオメエソ)"라고 불립니다. 과거에는 저인망 어업으로 잡히는 심해 새우를 낚는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잡히는 잡어로 간주되어, 어부들의 식사로 쓰이거나 양식용 사료로 이용되곤 했습니다. 하지만 예상 외로 담백하고 부드러운 하얀 살을 알리기 위해, 노베오카시의 일본 요리점들이 여러 차례의 연구 끝에 요리를 개발하고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미디어를 통해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메히카리는 미야자키만의 어종은 아니며, 후쿠시마현 이와키 연안에서도 빈번히 잡히며 오나하마항의 명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에도 시대 연경 4년(1747년)에 나이토 가문의 9대가 이와키 다이라번에서 노베오카번으로 전봉되는 인연으로, 1997년(헤이세이 9년)에 노베오카시와 이와키시는 형제 도시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인연은 두 지역에서 메히카리를 먹는 문화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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