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마키 스시

자른 단면이 화려한 무늬를 이룬 태마키 스시, 눈과 입으로 즐기는 요리
태마키 스시

태마키 스시에 대해

태마키 스시(太巻きずし, 태마키 스시)는 농가 등 일반 가정에서 전해 내려온 스시의 한 종류로, 역사는 간세이 연간(1789년-1801년)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스미를 따라온 기슈 어부들의 "메하리 스시"를 기원으로 한다는 설도 있습니다.

축제, 복숭아꽃 축제, 벚꽃놀이, 입학식 등 연중행사와 관혼상제, 가족 행사에 맞춰 전통적으로 즐겨온 음식입니다. 전쟁 이전에는 지역 명망가인 남성들이 만들어 대접하던 음식이었지만, 전쟁 이후 여성들이 주로 만들게 되면서 더욱 화려하고 정교하게 진화하게 되었습니다. "태마키 마츠리 스시", "보소마키", "보소 태마키 스시" 등 다양한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아울러, 유미마츠리와 같이 전통적인 일본 축제뿐 아니라, 절기나 세쓰분 때도 빠질 수 없는 음식으로 여겨지며, 안산을 기원하며 모시는 고야스 강, 상업 번영을 기원하는 에비스 강, 해충을 물리치고 풍작을 기원하는 무시오쿠리 등의 행사에서도 필수적인 별미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그리고 축제뿐만 아니라 가족 행사인 입학식, 운동회, 벚꽃놀이와 같은 자리에서도 만들어져 언제든 계절을 가리지 않고,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전통 스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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