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칸즈시 (헤이 이타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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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칸즈시 (헤이 이타즈시)에 대해
가가와현 사누키시 가모베 () 지역에서 전해 내려오는 '간칸즈시'는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온 보존 식품으로, 세토 내해에서 잡은 신선한 일본 고등어 (일본 고등어) 를 주재료로 만든 압착 초밥입니다.이 요리의 이름은 망치로 쐐기를 두드려 넣을 때 “캔 캔”이라는 소리가 들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고등어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고등어에 소금과 식초를 묻혀 보존성을 높여야 합니다.다음으로 스시 밥을 나무 상자에 싸서 고등어를 위에 놓고 그 위에 잎을 놓고 뚜껑을 덮습니다.망치로 쐐기를 박고 단단히 누르면 모양이 손상되기 어렵습니다.하룻밤 동안 그대로 두면 맛이 익숙해져 며칠 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농한기 (밭일) 에 보존식으로 유용했는데, 농민들이 바쁜 와중에 간편하게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는 독창성이 담긴 요리입니다.추도식이나 축제 같은 행사의 식사로도 인기가 높아 지역 유대를 깊게 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주재료인 삼치는 고단백, 저지방, 비타민 D, EPA, DHA가 풍부하여 건강 면에서도 탁월합니다.초밥에 사용되는 쌀은 에너지원으로 중요하며 식초의 효과로 식욕 개선과 피로 회복에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간칸즈시는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며 감칠맛이 강한 준마이슈와 산미가 약한 긴조슈와 잘 어울립니다.특히 가가와의 현지 사케와 함께 사용하면 현지 기후를 느끼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집에서 만들 수 있는 기회는 현대에 들어서면서 줄어들고 있지만, 가가와현 도산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 요리로서 그 전통과 맛은 여전히 전해지고 있습니다.방문할 때는 이 “칸칸즈시”를 꼭 맛보고 가가와의 식문화를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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