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보스
새콤달콤, 절묘한 균형이 매력
카보스에 대해
카보스(かぼす)는 에도 시대에 오이타현 우스키시에서 재배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스키, 타케타, 분고오노시 등이 주요 산지입니다. 카보스는 전체 생산량의 95% 이상이 오이타현에서 재배됩니다.
카보스에 함유된 구연산은 위액 분비를 정상화하여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식욕 부진일 때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비타민 C는 피부 미용과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카보스는 다른 향이 강한 감귤류에 비해 단맛이 강하고 신맛이 부드러워 재료의 본래 맛을 살려줍니다. 구운 생선이나 고기 요리에 곁들여 먹으면 재료의 풍미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또한, 카보스는 미네랄 성분으로 적당한 짠맛을 가지고 있어, 소금 대신 사용할 경우 염분 섭취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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