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키나리 당고
소박하고 전통적인 맛을 자랑하는 구마모토 향토 과자
이키나리 당고에 대해
이키나리 당고(いきなり団子)는 밀가루 반죽을 넓게 펴서 슬라이스한 고구마와 팥 앙금을 감싸 찐, 구마모토에서 사랑받는 전통적인 향토 과자입니다.
살짝 짭조름하면서 쫄깃쫄깃한 반죽과 포슬포슬한 고구마, 그리고 팥 앙금의 달콤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대표적인 간식으로도, 또한 기념품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키나리 당고'라는 이름의 유래는 '갑작스럽게 손님이 찾아와도 바로 만들어 대접할 수 있다'는 의미와, 생고구마를 슬라이스한 후 곧바로 반죽에 싸서 찐다는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당고'라는 의미가 합쳐진 것이라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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