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톤짱
밥과 맥주를 부르는 대마도의 소울푸드
대마도 톤짱에 대해서
대마도 톤짱(対馬とんちゃん)은 간장, 된장을 기본으로 한 달콤하고 매콤한 불고기 소스에 재운 돼지고기를 양배추와 숙주 등의 야채와 함께 구워낸 요리입니다. 이 요리는 전후 얼마 지나지 않아 북부 대마도에 거주하던 재일한국인들에 의해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전해집니다. 이후 지역 정육점에서 일본인의 입맛에 맞도록 개선되어 오늘날의 맛이 완성되었습니다. 돼지고기는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돼지 목살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맛의 핵심인 소스는 된장, 간장, 참기름, 마늘, 고추 등으로 만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