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노마루즈시

아지가 통째로 한 마리?!
아지노마루즈시 오이타현

아지노마루즈시에 대해서

아지노마루즈시(あじの丸ずし, Ajinomaruzushi)는 일본 오이타현 남동부에 위치한 사이키시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전통 해산물 요리입니다. 맑고 깨끗한 수질을 자랑하는 분고수도는 남쪽에서 북쪽으로 흐르는 쿠로시오 해류와 세토 내해에서 오는 냉류가 만나, 물고기들의 먹이가 풍부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 자란 아지는 풍부한 지방과 뛰어난 맛으로 유명하며, 과거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풍부한 어획량 덕분에 여러 가지 향토 요리와 가공품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2007년에는 아지가 사이키시의 공식 '상징어'로 지정되었습니다. 아지를 이용한 향토 요리 중 하나가 바로 "아지노마루즈시"입니다. 매실식초에 절인 아지를 붉은 차조기로 감싼 독특한 요리로, 아지를 통째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차조기를 사용해 보존이 용이하며, 전통적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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