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이 우동

도쿠시마현 아와시 쓰치나리초(구 고쇼무라)의 향토 요리
타라이 우동 도쿠시마현

타라이 우동에 대해서

타라이 우동(たらいうどん, Tarai udon)은 삶은 면을 그대로 큰 타라이(대야)에 옮겨 담아, 육수에 찍어 먹는 우동으로, 손으로 만든 강한 탄력이 특징인 요리입니다. 밀 농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옛날부터 면이 주식으로 자리잡은 아와시에는 타라이 우동 전문점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으며, 그 기원은 에도 시대 말기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전해집니다. 당시, 이 지역은 임업이 번성했고 나무를 벌목하던 사람들이 강가에 아궁이를 만들어 우동을 삶고, 민물고기로 육수를 내어 먹었던 것이 타라이 우동의 시작이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산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일을 마치고 타라이를 둘러싸고 함께 먹던 특별한 별미로 사랑받았습니다. "타라이 우동"이라는 이름은 쇼와 초기 당시 도쿠시마 현지사가 붙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현지사가 아와시(옛 쓰치나리초)를 방문했을 때 먹었던 우동을 나중에 "타라이 같은 그릇에 담긴 우동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라는 이야기를 한 것이 명칭의 유래라고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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