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모나이 소바
일본 전국 지역 소바 100선
니시모나이 소바에 대해서
니시모나이 소바(西馬音内そば, Nishimonai soba)는 아키타현 우고마치(羽後町)에서 전통적으로 즐겨먹어온 소바입니다. 특히 "히야가케"라고 불리는 차가운 소바 요리가 대표적이며, 이곳의 여러 소바 가게들은 각각 독특한 맛으로 경쟁하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에게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니시모나이 소바는 1818년(분세이 원년)에 "야스케 소바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창업자인 콘 야스케(金 弥助)는 젊은 시절 오사카에서 '스나바(砂場)' 계통의 소바를 배웠습니다. 농가의 일곱째 아들이었던 그는 여행 도중 오사카에서 소바 기술을 익혀 고향으로 돌아와 곧바로 소바 가게를 열었으며, 그것이 "야스케 소바야"의 시작이었습니다. 에도 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 소바의 흐름에는 "사라시나(更科)", "스나바(砂場)", "야부(藪)"가 있는데, 각각 신슈(信州), 오사카, 야마가타(山形) 지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지역에 따라 소바의 특성과 맛이 다르게 발전했습니다. 현재 "야스케 소바야"의 전통은 여섯 번째 세대로 이어지며, 이 전통을 계승한 가게로는 "마츠야(松屋)", "신다 소바야(信太そばや)", "고타로 소바야(小太郎そばや)"가 대표적입니다. 또한 마을 내에는 이외에도 "소바야 히코조(そば屋彦三)", "소바도코로 하세야마(そば処長谷山)", "하시누이 다이닝(端縫いダイニング)" 등 총 7곳의 다양한 소바 가게가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미하라시소(みはらし荘)"에서는 정기적으로 소바 모임이 열리며, "카야부키 산소 가쿠잔(かやぶき山荘格山)"에서는 예약제로 특별한 소바를 맛볼 수 있습니다. 우고마치에서 오랜 세월 이어져 온 소바 문화와 각 가게의 정성을 담은 특별한 맛을 꼭 한번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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